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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레저산업인들의 축제, 해양 레포츠의 대중화를 목표하다

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는 ‘2024 부산국제보트쇼(Busan International Boat Show)’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. 요트와 보트 등 해양레저산업을 작게나마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. 특히, 전시장 및 에이펙(APEC) 나루공원의 수영강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 콘텐츠가 마련되었다. 요트/보트라는 품목에 부담을 느끼는 잠재 고객들의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기획 의도가 돋보였다.

팬데믹 이후, 야외 활동에 대해 높아진 관심으로 레저형 보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전 세계적으로 요트/보트 시장의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고 한다. 물 들어올 때 노 저어, 10년 후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해 있을 보트쇼의 모습을 기대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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